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저/작중 행적 및 변신형태 (문단 편집) ===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 === 프리저에 의한 행성 베지터의 파괴와 사이어인의 절멸을 그린 것은 이 TV판 스페셜이 최초로, 당연히 이 때는 아직 비루스 관련 설정 같은 건 없었지만 의외로 프리저가 왜 사이어인을 절멸시키려 들었는가 구체적인 심경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그 쪽과 연관지어도 그리 크게 상충되는 부분은 없다. [[버독]] 일행이 [[카낫사인|행성 카낫사]]를 예정보다 빨리 멸망시켰다는 보고를 듣고 사이어인의 존재를 상기하더니, 자봉이 그 때부터 천재적인 자질로 유명했던 [[베지터]] 왕자의 존재를 거론하며 사이어인을 이대로 내버려두면 꽤 귀찮아질 거라는 우려를 표하자 웃으면서 눈에 거슬린다는 거냐고 묻는 것으로 이미 진작부터 사이어인의 존재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었음을 은근히 드러낸다. 이후 베지터가 찾아와 어딘가 쓸 만한 행성으로 원정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도도리아나 자봉이 기다리라는 식으로 물리려 하나 혼쾌히 허락해준다. 이후로는 버독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등장은 그리 많지 않으나, 도도리아로 하여금 행성 미트를 공격 중이던 버독의 동료들을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이어인 절멸 작업에 들어간다.[* 참고로 여기서는 그려지지 않았으나 TV판 애니메이션 본편을 통해 이 때 [[베지터왕]]은 이미 프리저에게 허무하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우주선에 타고 행성 베지터로 이동하던 중 뒤늦게 행성 미트에 도착했던 버독이 도도리아의 공격에도 살아남아 어택볼에 타고 이동 중인 것을 지켜보고 있어서 돌아온 도도리아를 식겁하게 만들었으나, 그 역시 행성 베지터로 돌아가고 있을 거라며 크게 문제삼지는 않고, 오랜만에 이 우주에서 최고의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 거라며 웃는다. 그리고 프리저의 우주선이 자신처럼 행성 베지터로 향하는 걸 목격한 버독은 이 때 정말로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파괴하려 든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뒤 행성 베지터 바로 앞에 당도하나 버독이 홀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걸 보고받고 부하들을 내보내고, 그럼에도 버독이 부하들을 혈혈단신으로 돌파하는 걸 보고 자봉에게 우주선 상부 해치를 열라고 지시한다. 자봉이 아직 부하들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하나, 대답하지 않자 자봉은 사색이 되어 알겠다고 물러나는데 그 때 화면의 버독을 보며 이를 갈고 있었다. 이윽고 버독이 우주선 바로 앞까지 도달하자 모습을 드러내고, 그가 마지막 남은 모든 힘을 담아 일격을 날리자 비웃으며 슈퍼노바를 날려 버독과 그 주위에 몰려있던 부하들째로 행성 베지터를 파괴해버린다. 이후 빛과 함께 사라져가는 행성 베지터의 폭발을 보며 아름다운 불꽃놀이라며 미친 듯이 웃는 광기를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